부동산
서울시 "정부 위례신도시 일방 추진 유감"
입력 2010-01-06 11:51  | 수정 2010-01-06 13:58
서울시는 정부가 위례신도시 조성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서울시는 국토해양부가 위례신도시 지분율을 LH공사가 70%, 서울시와 경기도가 30%를 갖기로 잠정 합의하고 최종 결정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실시계획부터 승인하고 뒤늦게 서울시에 지분율을 추가로 낮춰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류훈 주택공급과장은 서울시가 대승적 차원에서 국토해양부가 제시한 7대 3 분할안을 수용했지만,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실시계획부터 승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