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년 만의 맹추위…철원 -26.3도
입력 2010-01-06 08:31  | 수정 2010-01-06 09:49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8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추웠던 곳은 철원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26.3도까지 내려가 2001년 1월 중순 이후 전국 관측지점에서 기록된 기온 중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도 최근 3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영하 13.3도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제천 영하 25.8도, 문산 영하 25.5도, 대관령 영하 22.3도 등 전국에 극심한 추위가 닥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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