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공립고교장단 "교원평가, 우리부터 받겠다"
입력 2010-01-04 17:21  | 수정 2010-01-04 17:21
오는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교원 평가제에 대해 찬·반 논란이 거센 가운데, 국·공립고 교장들이 "우리가 먼저 교원평가를 받겠다"고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한국 국·공립고등학교장회는 오늘(4일) 성명을 내고 교원 평가제에서 시행될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안심하고 보내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장회는 또 교원들이 평가를 회피하는 이기적 집단으로 매도당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교사들 역시 교원 평가제를 받아들여 국민적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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