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태희 "다음 달 근로면제시간 심의위 출범"
입력 2010-01-04 15:42  | 수정 2010-01-04 15:42
유급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의 상한선을 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가 다음 달 출범합니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개정 노조법의 시행령을 오는 15일 이전까지 입법예고하고 다음 달 제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심의위 구성에서 노동계 몫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타임오프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제도여서 의견 접근이 힘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정 노조법은 타임오프 한도를 노동부 산하의 심의위원회에서 3년마다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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