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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발락, 아들 장례치르다 만난 '24세 연하' 아들 여사친과 열애
입력 2022-06-22 10:01  | 수정 2022-09-20 10:05
축구스타 발락, 2002 한일 월드컵서 독일 준우승 이끈 전설적 선수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아들 장례식서 처음 만나 가까워져

독일 출신의 전설적인 축구스타 미하엘 발락이 24세 연하 모델과 열애 중인 가운데, 해당 모델이 사고로 숨진 아들의 친구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빌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발락은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아들 에밀리오의 장례식장에서 처음 만난 아들의 친구 소피아 슈나이더한과 여전히 열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발락은 독일 국가대표팀과 독일 레버쿠젠, 바이에르 뮌헨, 영국 첼시 등에서 맹활약한 전설적 축구 선수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독일의 승리를 이끌며 한국의 결승 진출을 저지한 인물입니다.

에밀리오의 장례식장에서 처음 만나 가까워진 두 사람은 최근 스위스의 국제 예술 박람회인 '아트 바젤'을 방문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여전히 열애 중임이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이전에도 베를린에서 공개적으로 껴안고 입을 맞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슈나이더한은 루이자 모델즈 소속 모델로 SNS 팔로워 5만4000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발락과 무려 24세의 나이 차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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