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몽준 "추미애, 한국 정치에 희망 보여줘"
입력 2010-01-04 11:56  | 수정 2010-01-04 11:56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추미애 환노위원장의 중재안으로 통과된 노동관계법 처리는 한국 정치에서 희망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 위원장이 외롭고 힘들었겠지만, 당리당략에 젖어 있는 의원들에게 새로운 리더십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또, 새해 예산안 처리에 대해 "한나라당 의원들이 단합해 의연하게 대처한 것은 분명히 평가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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