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입력 2010-01-04 11:36  | 수정 2010-01-04 11:36
지중해빈혈과 단일심실 등 선천성 기형을 비롯한 21종의 희귀난치성 질환이 추가로 정부의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달부터 희귀 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을 모두 132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12월 말 현재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자는 2만 8,900명으로 대상 질환이 확대되면 5,000여 명의 환자가 추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상 질환은 보건소나 보건복지콜센터, 희귀난치성질환헬프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비 지원 신청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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