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말 가족과 보내라" 훈계에 살인
입력 2010-01-01 12:28  | 수정 2010-01-01 12:28
"섣달 그믐날을 왜 가족과 보내지 않느냐'며 훈계를 한 택시기사가 승객이 휘두른 칼에 목숨을 잃는 사고가 났습니다.
여수경찰서에 지난해 31일 밤 11시쯤 여수시 호명동 길가에서 35살 정모씨가 55살 택시기사 J씨를 흉기를 찔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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