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리 취약 공무원 2천 명 타 지자체로
입력 2009-12-30 13:25  | 수정 2009-12-30 14:50
공직사회 구조적 비리 근절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지방자치단체에서 비리에 취약하거나 권한이 막강한 보직의 공무원 2천 명이 다른 지자체로 배치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0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또 비리 공직자의 공직배제 기준도 현행 금고형 이상에서 300만 원 벌금형 이상으로 강화하고, 공직비리 신고 포상금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