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내년 수도권 신도시 4만 8천 가구 공급
입력 2009-12-30 13:25  | 수정 2009-12-30 14:50
내년 수도권 신도시에 모두 4만 8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업무보고에서 수도권 신도시를 권역별 중심지로 육성하면서 모두 4만 8천여 가구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도시별 공급물량은 김포 신도시가 1만 8천여 가구로 가장 많고, 광교 1만여 가구, 판교 7천여 가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20㎢를 풀어 3·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할 계획며, 3차 지구지정은 내년 3월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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