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용산참사' 극적 해결…보상액 비공개
입력 2009-12-30 11:36  | 수정 2009-12-30 11:36
1년 가까이 끌어온 용산참사 문제가 극적인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용산참사범구긴대책위원회는 용산4구역재개발조합 측과 보상협상 합의안을 도출하고, 명동성당에서 유가족 등과 함께 합의안 수용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보상금은 재개발조합과 시공사가 부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고, 공개하지 않기로 한 보상금 액수는 35억 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범대위와 재개발조합 측은 장례식 등 세부절차를 논의한 뒤 이날 오후 협상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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