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는 국대다' 이원희, 복귀전 일주일 전 '긴급 소집'…충격 발표

"큰일 났는데, 어떡하지…" vs "당황스럽네" 복귀전 앞두고 발생한 돌발 변수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페이스메이커 5인 '동공지진'! 11일(토) 밤 9시 20분 방송!

"큰일 났는데, 어떡하지" vs "무슨 일이야? 당황스럽네"

'국대는 국대다' 페이스메이커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가 유도 레전드 이원희의 복귀전 일주일 전, 제작진의 호출로 '긴급 소집'됩니다.

내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4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유도 그랜드슬래머이자 대한민국 최다 연승 기록 보유자, 아테네올림픽 유도 –73kg급 금메달리스트인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의 복귀전이 펼쳐집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직속 제자'이자 현역 국가대표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는 것은 물론,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현역 복귀' 계획까지 발표해 크나큰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작진은 본 경기 일주일을 앞두고, 돌연 페이스메이커 5인방을 호출해 그 전말에 관심이 쏠립니다. 전현무 등 모두가 "무슨 일이야?"라며 어리둥절해하는 가운데, 제작진이 긴급 발표한 소식을 접한 김민아는 "교수님 어디 계시지? 걱정이다"라며 다급하게 이원희의 훈련장을 찾습니다.

지도에 열중하고 있는 이원희를 만난 김민아는 "소식을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이라며 어렵게 말을 꺼내고, 이를 들은 이원희는 "당황스럽네"라며 탄식합니다. 영상으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페이스메이커들 또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안절부절 못합니다. 14년 만의 복귀전을 준비하던 이원희에게 닥친 돌발 변수가 무엇일지 뜨거운 관심이 쏠립니다.

제작진은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이슈에 모두가 발 빠르게 움직이며 상황을 정리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현역 국가대표로의 복귀를 선언한 이원희가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경기를 준비했는데 돌발 변수에 심란해하기도 했다. 과연 이원희가 초유의 상황을 극복해 복귀전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입니다. 이원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경기가 펼쳐지는 '국대는 국대다' 14회는 내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