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봉준호 '마더', 일본서 외국작품상 수상
입력 2009-12-30 09:12  | 수정 2009-12-30 13:30
봉준호 감독의 화제작 '마더'가 일본 닛칸스포츠 신문사가 주최하는 제22회 닛칸스포츠 영화대상에서 외국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상을 대신 받은 배급사 비터즈엔드의 사다이 유지 대표는 "해외와 한국에서 많은 수상을 했지만, 일본에서는 처음이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일본을 비롯해 이미 12개국에 판매된 영화 '마더'는 한국의 8개 영화상에서 4개의 최우수 작품상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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