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부 적은 양의 눈 … 기온 뚝!
입력 2009-12-30 07:52  | 수정 2009-12-30 07:52
다행인건지 당초 예상과는 달리 많은 눈이 오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약한 눈발이 날리고 있는데요.
오늘 밤과 내일 사이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눈이 계속 이어지겠고요.
낮 동안 전국의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특보>오늘 대부분 적은 양의 눈이 오겠는데요. 서해안 쪽으로는 최고 10센티미터의 꽤 많은 눈이 오겠고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1센티미터 내외의 많지 않은 양의 눈이 오겠습니다.

구름>구름모습입니다.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눈이나 진눈깨비가 오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때문에 전국이 대체로 오전 중에 개겠고, 서울·경기, 강원도는 오전 한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 영남, 제주도 지방은 밤부터 눈이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도, 청주는 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 기온>한낮에는 서울 영하 3도, 대구는 3도 정도로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주간 날씨>2009년의 마지막 날인 내일과 내년 새해 첫날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