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실종자나 가출인의 신원을 지문 채취를 통해 현장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해 실종자 수사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지난 7월부터 30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개발한 이 장비는 바퀴가 달린 여행용 가방 크기로 경찰관이 휴대하며 즉석에서 지문을 채취할 수 있는 장치가 달렸습니다.
특히 장비에는 경찰청이 보유한 실종자 지문 정보와 보건복지가족부의 보호시설 수용자 신원 자료가 담겨 있어 경찰관이 실종자로 보이는 사람을 발견해 지문을 채취, 검색하면 곧바로 신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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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30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개발한 이 장비는 바퀴가 달린 여행용 가방 크기로 경찰관이 휴대하며 즉석에서 지문을 채취할 수 있는 장치가 달렸습니다.
특히 장비에는 경찰청이 보유한 실종자 지문 정보와 보건복지가족부의 보호시설 수용자 신원 자료가 담겨 있어 경찰관이 실종자로 보이는 사람을 발견해 지문을 채취, 검색하면 곧바로 신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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