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체형 MP3 플레이어 '눈길'
입력 2009-12-29 13:25  | 수정 2009-12-29 15:59
[앵커 멘트]
음악을 재생시켜주는 MP3는 단말기에 스피커나 이어폰을 연결해야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 업체에서 선을 연결하지 않고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성식 기자입니다.

[기자]

휴대성이 좋고 저렴한 제품이 많이 출시되면서 MP3플레이어를 이용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 착안해 최근 한 업체에서 내놓은 MP3 플레이어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제품과 달리 선의 불편함을 없애고 이어폰과 MP3플레이어를 일체형으로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최홍덕 과장 / 빅빔 ]
일단 선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직장인분들은 슈트나 이런데 선 길게 내미는 것 없이 사용할 수 있고요. 또 운동하실 때 거추장거리는 것 없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 밖에 초경량 제품으로 12시간 연속재생 또한 가능합니다.

5분 충전으로 100분을 사용할 수 있는 퀵 슈퍼차지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인터뷰 :최홍덕 과장 / 빅빔 ]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이거 같은 경우는 5분정도 충전하시면 최고 100분정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양 이어폰에 있는 버튼을 통해 음량조절과 곡 선택이 자유롭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MP3 시장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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