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외 부동산' 조현준 효성 사장 소환
입력 2009-12-28 22:56  | 수정 2009-12-28 23:49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효성그룹 일가의 해외 부동산 취득 의혹과 관련해 조현준 효성 사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사장을 상대로 동생인 조현상 전무와 함께 미국 LA 등지에 구입한 부동산의 실소유주와 자금 출처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조 사장 형제는 지난 24일에도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조 사장이 부동산을 여러 채 구입해 조사할 분량이 많다며 빨리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조사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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