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내년 주한미군 기지 이전 공사에 1조 4,700억 원어치의 국산장비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군기지 공사에 사용될 국산자재는 가족주택용 엘리베이터 4백 대와 방폭장, PVC 상수도관, 광통신케이블 등 60개 품목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해 50%를 밑돌던 국산 자재 사용률이 내년에는 73%로 확대될 수 있다면서, 공사비도 1,500억 원 이상이 절감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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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공사에 사용될 국산자재는 가족주택용 엘리베이터 4백 대와 방폭장, PVC 상수도관, 광통신케이블 등 60개 품목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해 50%를 밑돌던 국산 자재 사용률이 내년에는 73%로 확대될 수 있다면서, 공사비도 1,500억 원 이상이 절감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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