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로에서 노점상 사라진다
입력 2009-12-28 11:44  | 수정 2009-12-28 19:02
새해에는 서울 종로 일대 대로변의 노점상이 모두 특화거리로 이전해 자취를 감춥니다.
서울시는 종로에 있던 노점상들을 주변 특화거리로 옮기는 '종로대로 노점 비우기 사업'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종로구는 현재 '젊음의거리', '화신먹거리' 등 특화거리에 340여 개의 노점을 옮겼는데, 나머지 노점 300여 개도 내년 1월 조성되는 낙원동 '다문화거리' 등으로 모두 이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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