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쌍용차파업' 노조원 채권 가압류
입력 2009-12-28 11:09  | 수정 2009-12-28 11:09
경찰이 쌍용차 파업 사태와 관련해 노조원의 임금과 부동산에 대해 가압류를 집행했습니다.
경기경찰청은 '쌍용차 파업사태'와 관련한 폭력 시위로 피해를 봤다며 쌍용차노조와 민주노총, 금속노조 등 3개 단체와 노조원 101명을 상대로 낸 부동산·채권 가압류 신청이 일부 받아들여졌다고 밝혔습니다.
가압류가 결정된 부동산과 채권은 쌍용차 노조원 67명의 임금채권에 대한 가압류 6억 7천만 원과 노조원 101명 중 22명의 주택에 대한 가압류 2억 2천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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