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 눈에 '대란'
입력 2009-12-28 10:28  | 수정 2009-12-28 15:41
어제 서울의 적설량은 2.6㎝에 불과했지만, 시내는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고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처럼 '대란'에 가까운 상황이 벌어진 데 대해, 기상청과 서울시 등 자치단체의 대응이 안일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기상전문가를 영입해 놓고도 강수 확률과 적설량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고, 자치단체들은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하지 못했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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