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배우 찰리 쉰, '분노 조절 치료' 받을 예정
입력 2009-12-28 09:55  | 수정 2009-12-28 14:18
크리스마스 아침에 가정 폭력으로 경찰에 체포된 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이 '분노 조절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찰리 쉰은 지난 25일 오전, 콜로라도 주 아스펜의 한 스키리조트에서 아내인 브룩 뮬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쉰 부부는 당시 상당량의 술을 마신 상태로 심하게 다퉜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화 '플래툰', '못 말리는 람보' 등으로 잘 알려진 쉰은 일단 8천5백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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