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란 반정부 시위로 5명 사망"
입력 2009-12-28 05:29  | 수정 2009-12-28 09:14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어제(27일) 벌어진 반
정부 시위 과정에서 5명이 숨졌으며 경찰이 현재 조사하고 있다고 이란의 관영 뉴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의 국영 프레스 TV는 사망자 가운데 야권 지도자인 미르 호세인 무사비 전 총리의 조카가 세예드 알리 무사비가 끼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 외무부는 이날 테헤란 중심가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뒤 발표한 성명을 통해 시위 중 8명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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