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5시 주요뉴스
입력 2009-12-28 04:48  | 수정 2009-12-28 04:48
▶ 서울 오늘 영하 8도…출근길 대란 우려
중서부지방에 갑작스럽게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28일)은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계속될 예정이어서 출근길 대란이 예상됩니다.

▶ 한국형 원전, 47조 규모 수출 확정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에 400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47조 원 규모의 한국형 원전 수출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산 중형차 200만 대 수출과 맞먹는 효과가 예상됩니다.


▶ UAE "한국 선택 최대 이유는 안전성"
아랍에미리트가 원전 건설을 한국에 맡긴 이유는 안전성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모하메드 알 함마디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 CEO는 기자회견에서 "한전 컨소시엄이 보여준 세계적 수준의 안전성에 감명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명숙 피의사실 공표' 조사 오늘 착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한명숙 전 총리 측이 검찰 수사진을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황 모 씨를 오늘(28일)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 중국 삼국시대 조조 무덤 발굴
삼국시대 조조의 진짜 무덤이 중국 허난성에서 발굴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허난성 문물국은 문헌상으로만 전해 내려오던 위 무왕 조조의 진짜 '고릉'이라고 확인했습니다.

▶ 채권단, 금호 강력한 구조조정 주문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더 강력한 구조조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가계·기업 건전성 악화 '비상'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기도 어려운 대기업집단이 늘었습니다. 가계 부실 우려도 커져 금융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 "군대 내 정신적 고통도 가혹행위"
군대에서 교육 목적이라도 정신적 고통을 줬다면 가혹행위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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