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권, 원전 수주 `환영'
입력 2009-12-28 02:35  | 수정 2009-12-28 03:55
정치권은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의 원전 건설공사를 수주한 데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가적 경사이자 통상외교의 기념비적 쾌거로, 국가 브랜드를 한 단계 격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정부 10년 시절부터 활발히 이뤄진 원전수출의 노력이 첫 결실을 본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원자력 40년 역사의 쾌거로,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 더욱 강건한 원자력 강국이 되기 위해 한미 원자력 협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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