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삼성ㆍLG 중국 LCD 공장 신축 승인
입력 2009-12-24 11:47  | 수정 2009-12-24 21:28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중국 LCD 공장 신규 투자 계획이 승인됐습니다.
정부는 정운찬 총리 주재로 산업기술 보호위원회를 열고,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LCD 패널기술을 중국에 수출하는 안건을 승인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중국 LCD TV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두 기업의 현지경영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가 핵심기술인 LCD 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중국에 각각 7.5세대와 8세대 LCD 공장을 신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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