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가 기준시가 2년 연속 하락
입력 2009-12-23 13:53  | 수정 2009-12-23 14:50
내년에 적용되는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가 0.26% 하락하면서 2년째 떨어진 반면 오피스텔은 3.12% 올랐습니다.
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으로 수도권과 5대 지방광역시에 있는 상가와 오피스텔의 기준시가를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1.26% 올랐던 서울의 상승폭이 0.26%에 그치면서 전국 상가의 평균 기준시가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기준시가가 가장 비싼 상가는 서울 중구 신당동의 신평화패션타운으로 ㎡당 1,408만 4,000원을 기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