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동훈 취임 후 첫 조직 개편...법무부가 인사 검증한다
입력 2022-05-24 09:44  | 수정 2022-05-24 09:55
한동훈 법무부 장관 / 사진 = 연합뉴스

앞으로 공직자 인사 검증은 법무부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는 한동훈 장관 취임 이후 첫 조직 개편으로, 기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총괄해왔던 공직자 인사 검증 업무를 맡을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24일)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 공고를 관보에 게재했는데, 오는 6월 공포, 시행될 예정입니다.

인사정보관리단은 법무부장관 직속으로 단장 밑에 단장을 보좌할 검사, 경찰 등을 비롯해 모두 20여 명 규모로 꾸려집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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