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년 민영교도소 생긴다
입력 2009-12-23 12:22  | 수정 2009-12-23 14:49
내년에 국내 첫 민영교도소가 설립됩니다.
법무부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 하반기에 300여 명 수용 규모의 민영교도소를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축비용은 위탁자가 부담하고 정부는 경비 일부만 지급하는 식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법무부는 또 입소 대상을 초범 중 모범수로 한정하고, 5명 이내의 감독관을 파견해 운영 전반을 감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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