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욕증시, 일제 상승 마감…나스닥 1.59% ↑
입력 2022-05-24 07:00  | 수정 2022-05-24 07:12
뉴욕증권거래소 / 사진=연합뉴스
저가 매수세·대중 관세 완화 시사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 2.857%로 마감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저가 매수세와 대중 관세 완화 가능성 등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618.34포인트(1.98%) 오른 3만1880.2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2.39포인트(1.86%) 상승한 3973.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80.66포인트(1.59%) 뛴 1만1535.28에 폐장했습니다.

애플이 전일 대비 4.01%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3.2%, 알파벳C가 2.15%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도 1.66% 오름세를 보였지만, 6백 달러 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3% 이상 떨어져 28선에서 움직였습니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2.785%에서 2.857%로 올랐습니다.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0.01% 오른 배럴당 110.29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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