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생방송 중 자해 시도한 10대…112에 직접 신고
입력 2022-05-23 14:45  | 수정 2022-05-23 14:46
사진=연합뉴스
경찰·소방에 구조돼…생명에 지장은 없어


인터넷 생방송 도중 자해를 시도한 후 경찰에 직접 신고한 10대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오늘(23일) 서울 마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22일) 오후 10시 20분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다세대주택에서 10대 A군이 유튜브 생방송을 하던 도중 자해를 시도했다가 구조됐습니다.

실시간으로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이 119에 신고 전화를 접수했고, 이후 A군도 112에 직접 신고해 도움을 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A군에게 응급조치를 취했고 다행히 A군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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