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득점왕…아시아인 최초 [김주하 AI 뉴스]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경기에서 두 골을 뽑아내며 5-0을 만들었습니다.

시즌 23골 득점을 기록하면서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와 EPL의 5번째 공동 득점왕이 됐습니다.

잉글랜드뿐 아니라 스페인과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의 5대 빅리그를 통틀어 아시아인이 득점왕에 오른 것은 손흥민이 처음입니다.

손흥민은 "어릴 때부터 꿈꿔온 일"이라며 "믿을 수 없다. 정말 감격스럽다"고 기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축전을 보내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면서,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들에게 세계 최고 선수의 후배라는 자긍심을 심어준 손흥민 선수의 수상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