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열풍이 최근 기업으로 욺겨 붙었습니다.
이메일, 메신저 등이 가능해 일반 컴퓨터와 차이가 없는 스마트폰을 업무에 활용해 '비즈니스폰'으로 쓰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정훈 기자입니다.
【 기자 】
KT가 개발한 '모바일 오피스' 소프트웨어 입니다.
이 소프트웨어를 스마트폰에 탑재하면 이메일, 결재, 회의와 같은 일상 기업 업무를 언제 어디서든 처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또 다른 컴퓨터가 되는 셈입니다.
KT가 이 솔루션을 소개하려고 마련한 행사에는 300여 명이 넘는 기업 고객이 방문해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업체의 주목도가 높았습니다.
▶ 인터뷰 : 최기영 / 한국전력공사 고객지원담당
- "스마트폰 도입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고객을 언제 어디서든 "
기업이 주목하면서 오락용이었던 스마트폰은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점차 환영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화상 회의까지 가능한 제품도 나오면서 스마트폰을 채택하는 기업도 늘고 있습니다.
실제, 삼성증권 등은 이동 중에도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블랙베리를 도입했습니다.
▶ 스탠딩 : 한정훈 / 기자
- "이런 기업들의 관심으로 전문가들은 올해 40만 대에 불과했던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내년엔 200만 대까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윤정호 / 로아그룹코리아 책임컨설턴트
- "2010년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오피스가 확산되는 원년이 될 것 입니다. "
삼성 등 최근 스피드 경영을 선언한 국내 대기업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가 확산될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한정훈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열풍이 최근 기업으로 욺겨 붙었습니다.
이메일, 메신저 등이 가능해 일반 컴퓨터와 차이가 없는 스마트폰을 업무에 활용해 '비즈니스폰'으로 쓰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정훈 기자입니다.
【 기자 】
KT가 개발한 '모바일 오피스' 소프트웨어 입니다.
이 소프트웨어를 스마트폰에 탑재하면 이메일, 결재, 회의와 같은 일상 기업 업무를 언제 어디서든 처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또 다른 컴퓨터가 되는 셈입니다.
KT가 이 솔루션을 소개하려고 마련한 행사에는 300여 명이 넘는 기업 고객이 방문해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업체의 주목도가 높았습니다.
▶ 인터뷰 : 최기영 / 한국전력공사 고객지원담당
- "스마트폰 도입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고객을 언제 어디서든 "
기업이 주목하면서 오락용이었던 스마트폰은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점차 환영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화상 회의까지 가능한 제품도 나오면서 스마트폰을 채택하는 기업도 늘고 있습니다.
실제, 삼성증권 등은 이동 중에도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블랙베리를 도입했습니다.
▶ 스탠딩 : 한정훈 / 기자
- "이런 기업들의 관심으로 전문가들은 올해 40만 대에 불과했던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내년엔 200만 대까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윤정호 / 로아그룹코리아 책임컨설턴트
- "2010년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오피스가 확산되는 원년이 될 것 입니다. "
삼성 등 최근 스피드 경영을 선언한 국내 대기업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가 확산될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한정훈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