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정상, 반도체 공장에서 공동 회견…이 시각 평택
입력 2022-05-20 20:25  | 수정 2022-05-20 20:37
【 앵커멘트 】
네 이쯤에서 다시 한 번 한미 정상이 만나고 있는 평택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현장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신재우 기자, 아까 전까지만 해도 한미 대통령이 공장을 시찰했다고 했는데요.
지금 상황은 어떤지 전해주시죠.


【 앵커멘트 】
제 뒤로 보이는 삼성 반도체 공장 시찰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공동 회견이 방금 전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회견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먼저 환영사를 하며 시작했는데요.

한미 정상은 기자회견에서 경제안보 동맹과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방문으로 한·미 관계가 첨단기술과 공급망 협력에 기반을 둔 경제 안보 동맹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격상되길 희망한다며 반도체 산업이 두 나라 사이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나는대로 바이든 대통령은 서울 모처의 호텔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바이든 대통령의 2박 3일 방한 일정중 첫날의 공식일정은 종료됩니다.

회견 내용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저희 MBN 기자가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삼성 평택 반도체 공장 앞에서 MB 뉴스 신재우입니다.

영상취재 : 이동학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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