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이든 딸' 애슐리 코로나 확진…"바이든, 밀접 접촉자 아냐"
입력 2022-05-19 07:25  | 수정 2022-05-19 07:44
(왼쪽부터) 바이든 차남 헌터와 딸 애슐리 / 사진=연합뉴스
영부인 중남미 순방 동행 예정이었으나 감염 확인돼 빠져
바이든,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딸 애슐리(4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백악관이 18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애슐리 바이든이 언제 마지막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만났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백악관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밀접 접촉자는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애슐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1972년 교통사고로 첫 부인과 13개월 된 딸을 잃은 뒤 1977년 질 바이든 여사와 재혼해 얻은 딸입니다.

이에 따라 애슐리 바이든은 당초 질 바이든 여사와 에콰도르,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중앙 아메리카 방문에 동행할 예정이었지만 함께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79세의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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