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시정연설서 파란 넥타이 맨 윤 대통령 [김주하 AI 뉴스]
입력 2022-05-16 11:18  | 수정 2022-05-16 13:42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재 직면한 위기와 도전의 엄중함이 진영과 정파를 초월한 초당적 협력을 어느때보다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금과 노동, 교육 개혁을 지금 추진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59조 4천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번 주에 방한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언제든 인도적 지원의 문을 열어놓겠다며, 북한 당국이 호응하면 코로나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과 의료기구, 보건 인력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하늘색 넥타이를 매고 시정연설을 한 윤 대통령은 연설을 마친 뒤 야당 의원들과 악수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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