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습절도 미국여성 검거
입력 2009-12-21 09:05  | 수정 2009-12-21 09:05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의정부 시내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미국인 23살 W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W 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주한미군 자녀 19살 S 양을 미 2사단에 인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오후 7시 2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한 가발 판매점에서 가발 3개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지역 행인들을 상대로 금품을 날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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