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캘리포니아 교회서 총격…1명 사망·4명 중상
입력 2022-05-16 07:19  | 수정 2022-05-16 07:36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 사진=AFP
1명 사망·4명 심각한 중상·1명 부상
경찰, 용의자 1명 긴급 체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러 명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해 국제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AP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소도시 라구나 우즈에 있는 한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러 명이 총에 맞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오렌지 카운티 소속 라구나 우즈 시내의 엘토로 로드24000에 있는 이름 없는 한 교회에서 발생했다고 카운티 경찰이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심각한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경찰은 용의자 한명을 체포했고, 범행에 사용된 듯한 무기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총격사건의 배경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습니다.

라구나 우즈는 로스앤젤레스 중심가에서 남서쪽으로 81km 지점에 있는 인구 1만6000여명의 소도시입니다. 이 곳 주민들은 1960년대부터 시내의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라구나 우즈 빌리지 구역에 주로 살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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