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에너지 복지정책 철저 강구"
입력 2009-12-20 17:35  | 수정 2009-12-21 07:51
이명박 대통령은 "에너지 가격현실화 정책이 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지 않도록 에너지 복지 정책도 함께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와 관련한 국내 대책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에너지 가격의 현실화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기조연설에서 언급한 '나부터 ' 정신을 내년부터 모든 주체들이 적극적인 운동으로 실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회의 도중 회의실 온도가 섭씨 20도가 넘는다는 말에 질책하고, 19도가 넘지 않도록 청와대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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