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12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2-05-12 19:31  | 수정 2022-05-12 19:34
▶ 59조 추경 통과…소상공인에 최대 1천만 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첫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59조 4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370만 명에게 최대 1천만 원의 손실보전금이 지급되고, 특수고용직 70만 명은 고용지원금 100만 원을 받게됩니다.

▶ 북 코로나 감염 첫 인정…또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한 가운데 이례적으로 공식 회의에 마스크를 쓴 채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 수준으로 전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습니다.

▶ 민주 '성 비위' 박완주 제명…지방선거 '초비상'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성비위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3선 박완주 의원을 당에서 전격 제명했습니다. 대선 패배의 충격을 6.1지방선거 승리로 만회하려던 민주당은 또다시 불거진 성추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황희 대가성 후원 의혹' 수자원공사 압수수색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익사업을 허가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대가성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자원공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자원공사 측은 직원 한 명이 개인적 차원에서 후원한 것이라며 공사와는 무관한 사안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킥보드 함께 탄 2명, 차에 치여 숨져
오늘 새벽 서울 강남에서 20대 남성 두 명이 전동킥보드 하나를 함께 타고 가다 차량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헬멧 착용 의무화와 동승자 탑승 금지 등 안전 규정이 강화된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오늘부터 후보 등록…선거전 본격 개막
오늘부터 이틀간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6·1 지방선거의 막이 올랐습니다.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등 주요 후보들이 앞다퉈 후보등록에 나선 가운데, 여야 모두 수도권과 충청권을 승부처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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