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 부대가 폭설이 내린 서해안 지역의 피해 농가를 지원합니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오늘(19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전·의경 부대를 폭설이 내린 피해 농가를 복구하는 데 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전북 고창에 32센티미터, 전남 영광 23센티미터, 충남 천안 11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서해안 일대 농가에서 비닐하우스가 주저앉는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폭설 지역에서는 24시간 재난 상황반을 운영하고, 주민 고립에 대비해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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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락 경찰청장은 오늘(19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전·의경 부대를 폭설이 내린 피해 농가를 복구하는 데 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전북 고창에 32센티미터, 전남 영광 23센티미터, 충남 천안 11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서해안 일대 농가에서 비닐하우스가 주저앉는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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