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8시 주요뉴스
입력 2009-12-18 17:35  | 수정 2009-12-18 17:35
▶ 내일도 맹추위…월요일부터 풀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까지는 추운 날씨를 보이다 월요일부터 풀리겠습니다.

▶ 예결위 대치 장기화…4자회담 주목
민주당이 주말 내내 예결위 회의장을 점거하기로 하면서 여양 대치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막판 절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4자회담이 주목됩니다.


▶ 한명숙 강제연행…물리적 충돌없어
검찰이 한명숙 전 총리를 강제연행해 5만 달러 수수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체포 과정에서 우려했던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 기후회의 초안 마련…실효성 '의문'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에 참석 중인 주요국 정상들이 공동성명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온실가스 감축에서 구속력 없는 정치적 선언에 그칠 전망입니다.

▶ 타미플루 50만 명분 북한에 전달
정부가 오늘 개성에서 신종플루 치료제 50만 명분을 북한에 전달했습니다.
이로써 현 정부의 첫 인도적 대북지원이 이뤄졌습니다.

▶ 극비문서 '작전계획 5027' 해킹
한미연합사령부가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해 만든 '작전계획 5027' 설명자료가 해킹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보안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 김치·양념 업체 '위생관리 엉망'
색소로 만든 고춧가루를 쓰거나 비위생적으로 김치와 양념류를 제조해 판매해온 260여 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 경기교육청, 두발·복장 규제 금지
경기교육청이 학생들의 두발이나 복장을 지나치게 규제하지 못하게 하는 학생인권조례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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