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신종플루 치료제 북에 전달
입력 2009-12-18 16:43  | 수정 2009-12-18 16:43
정부가 오늘(18일) 개성에서 신종플루 치료제 50만 명분을 북한 측에 전달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인도단이 군사분계선을 통과하고 나서 개성 봉동역에 도착해 타미플루 40만 명분과 리렌자 10만 명분을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직접 인도적 지원 물자를 북한에 제공한 첫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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