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7개 자율형 공립고 경쟁률 2.9대1
입력 2009-12-18 16:39  | 수정 2009-12-18 17:53
원묵고와 구현고, 도봉고 등 올해 처음 지정된 서울 지역 7개 자율형 공립고의 경쟁률이 평균 2.9대1을 기록했습니다.
학생선발은 1단계로 학교가 소재한 자치구 거주 지원자 가운데 정원의 50%를 추첨하고, 탈락자와 타 자치구 거주 지원자 가운데 나머지 50%를 추첨 배정합니다.
고교선택제가 도입된 후기 일반계 고교의 경우 모두 203개교, 9만 500명 모집에 9만 1천283명이 지원해 780여 명이 탈락하게 됐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내년 1월 12일을 전후해 상위와 하위 10개교 경쟁률과 지역별 최고·최하위 경쟁률 등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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