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얇아진 지갑…'알뜰' 크리스마스 즐기기
입력 2009-12-18 15:37  | 수정 2009-12-20 08:54
【 앵커멘트 】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경제위기로 유난히 얇아진 지갑으로 적잖은 부담이실 텐데요.
지갑 속에 하나씩은 있는 카드 한 장으로 알뜰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을 최재영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카드만 잘 활용해도 조금이나마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습니다.

우선, 가족과 연인을 위한 선물을 준비할 때 무이자 할부와 더불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놀이공원이나 스키장 이용 계획이 있으시면 꼼꼼히 따져보셔야겠습니다.

스키장을 단돈 만 원에 즐길 수 있고, 놀이공원도 최대 반값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지정된 음식점을 이용하면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포인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사 홈페이지를 잘 살펴보면 맛집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최고 20%에 달하는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객은 인천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고, 환전수수료도 최대 50%까지 우대해 줍니다.

다만, 이런 다양한 혜택을 받으려면 카드사별로 조건 등이 다른 만큼 미리미리 꼼꼼히 챙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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