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 '작계5027' 설명 자료 해킹 사건 수사
입력 2009-12-18 07:06  | 수정 2009-12-18 09:13
한미연합군 사령부의 작전계획 5027 설명 자료가 중국발 해커에게 해킹당해 군 당국이 수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하순 연합사에 근무하는 한 장교가 외부용 USB 메모리를 사용하다 실수로 PC에 담겨 있던 작계 5027의 설명 자료를 해킹당했다며 군 당국이 이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커는 중국의 IP를 사용했지만, 북한의 해커부대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군 당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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