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장무 생산 감소·배추 생산 증가
입력 2009-12-18 06:37  | 수정 2009-12-18 08:11
김장 채소의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가운데, 김장무 생산은 줄고 배추 생산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전국의 김장 배추 생산량이 158만 3천 톤으로, 지난해 150만 5천 톤보다 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김장무 생산량은 62만 4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7.5% 정도 감소했습니다.
재배 면적은 김장 무가 지난해 8천900헥타아르에서 올해 7천800헥타아르로, 김장 배추는 1만 4천700헥타아르에서 1만 4천500헥타아르로 각각 13.2%와 1.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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