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35년 복역 재소자, 무죄 밝혀져
입력 2009-12-18 05:55  | 수정 2009-12-18 08:09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어린이 유괴와 성폭행 혐의로 35년 동안 복역한 재소자가 DNA 테스트 결과 무죄인 것으로 밝혀져 석방됐습니다.
9살 남자 어린이를 유괴해 성폭행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제임스 베인은 법원에 DNA 검사를 요구해 지난주 DNA 검사를 받고 누명을 벗었습니다.
베인은 석방 직후 화가 나지는 않는다며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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