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11일 이후 중단된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노조가 "내일(18일) 교섭에서 회사의 최종안을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 측은 사측이 종전 제시안에서 기본급을 올리지 않는 동결안을 고수하며 경영실적 증진 성과급 200만 원 지급을 추가로 제시한 데 대해 미흡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17일) 교섭은 노조가 회사의 임금동결안에 반발해 교섭 잠정중단을 선언한 뒤 6일 만에 재개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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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측은 사측이 종전 제시안에서 기본급을 올리지 않는 동결안을 고수하며 경영실적 증진 성과급 200만 원 지급을 추가로 제시한 데 대해 미흡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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