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클라씨(CLASS:y)가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클라씨(원지민, 김선유, 명형서, 홍혜주, 김리원, 박보은, 윤채원)는 4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클라씨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MBC 글로벌 걸오디션 ‘방과후 설렘의 데뷔 그룹이다. 평균연령 만 16세의 어린 멤버들로 구성된 팀이지만, 오디션 방송을 통해 실력과 비주얼, 스타성을 검증받았다.
명형서는 데뷔 소감을 묻자 저희가 처음인 것이 너무 많다 보니까 오기 전부터 긴장도 됐고, 설레기도 했다"면서 "(오늘 쇼케이스에서) 한 번의 무대를 했으니 앞으로 있을 무대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홍혜주는 같은 질문에 방과 후 설렘 후 오랜 시간이 지났다. 꿈꿔왔던 데뷔를 하다 보니까 너무 긴장을 하면서 쇼케이스 장소에 왔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눈을 빛냈다.
데뷔를 앞두고 '방과후 설렘' 선생님들도 응원을 해줬다고 했다. 홍혜주는 아이키가 연습실에 도넛도 보내주고 오늘 쇼케이스에는 커피차도 보내줬다. 선생님들이 모두 응원한다고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감동을 드러냈다.
클라씨의 데뷔곡 ‘셧다운(SHUT DOWN)은 중독성 강한 K팝과 화려한 인도 발리우드 풍이 어우러진 K-WOOD(K-Pop+Bollywood) 댄스곡이다. 새로워진 자신을 마음껏 펼쳐보자는 멤버들의 포부를 담았다. 특히 이 노래는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2년 간 공을 들인 곡으로 알려졌다.
명형서는 ‘셧다운이 타이틀곡이 된 이유에 대해 "저희가 대부분 10대다. '셧다운'을 통해 '지금까지의 수업은 모두 끝내고 우리만의 것을 즐겨보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저희의 강점인 퍼포먼스와 보컬을 모두 다 담은 노래라 메인 타이틀곡으로 선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셧다운'을 처음 들었을 당시의 원지민은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클라씨의 세계관 등을 많은 분들에게 소개해줄 수 있는 곡이라고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앞서 공개된 데뷔곡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좀비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명형서는 이 콘셉트는 저희가 전부터 하고싶어 하던 콘셉트였다. 개인적으로 ‘지금 우리 학교는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촬영장 가기 전부터 설렜다. 그런데 촬영장에 가 보니까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 좀비분들이 직접 와 주셨더라. 진짜 무서워서 실감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세대 걸그룹 대전에 합류하는 클라씨는 보컬을 자신들의 강점으로 꼽았다. 명형서는 방과후 설렘에서도 보컬이 강점인 친구들끼리 모여 클라씨가 됐다. 각자 다른 음색, 고음이 잘 올라가는 멤버가 있는 것이 저희 팀만의 강점 아닐까 싶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이제 막 데뷔한 클라씨 멤버들의 롤모델도 들어볼 수 있었다. 박보은은 제 롤모델은 블랙핑크다. 모든 부분에서 보컬, 댄스, 랩, 퍼포먼스 등 모든 부분을 다 잘하고 프로다운 모습이 존경스럽다”라고 했다. 또 윤채원은 아이유, 태연이 롤모델이다. 자기 자신의 노래를 당당하게 뽐낼 수 있고, 자신의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클라씨는 팀의 목표를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클라씨는 글로벌 걸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 만큼 빌보드 같은 외국 시상식이나 무대에 진출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이야기했다.
한편 클라씨의 데뷔 앨범 ‘클래스 이즈 오버는 오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클라씨. 사진l유용석 기자
클라씨(원지민, 김선유, 명형서, 홍혜주, 김리원, 박보은, 윤채원)는 4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클라씨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MBC 글로벌 걸오디션 ‘방과후 설렘의 데뷔 그룹이다. 평균연령 만 16세의 어린 멤버들로 구성된 팀이지만, 오디션 방송을 통해 실력과 비주얼, 스타성을 검증받았다.
명형서는 데뷔 소감을 묻자 저희가 처음인 것이 너무 많다 보니까 오기 전부터 긴장도 됐고, 설레기도 했다"면서 "(오늘 쇼케이스에서) 한 번의 무대를 했으니 앞으로 있을 무대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홍혜주는 같은 질문에 방과 후 설렘 후 오랜 시간이 지났다. 꿈꿔왔던 데뷔를 하다 보니까 너무 긴장을 하면서 쇼케이스 장소에 왔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눈을 빛냈다.
데뷔를 앞두고 '방과후 설렘' 선생님들도 응원을 해줬다고 했다. 홍혜주는 아이키가 연습실에 도넛도 보내주고 오늘 쇼케이스에는 커피차도 보내줬다. 선생님들이 모두 응원한다고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감동을 드러냈다.
명형서는 ‘셧다운이 타이틀곡이 된 이유에 대해 "저희가 대부분 10대다. '셧다운'을 통해 '지금까지의 수업은 모두 끝내고 우리만의 것을 즐겨보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저희의 강점인 퍼포먼스와 보컬을 모두 다 담은 노래라 메인 타이틀곡으로 선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셧다운'을 처음 들었을 당시의 원지민은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클라씨의 세계관 등을 많은 분들에게 소개해줄 수 있는 곡이라고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앞서 공개된 데뷔곡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좀비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명형서는 이 콘셉트는 저희가 전부터 하고싶어 하던 콘셉트였다. 개인적으로 ‘지금 우리 학교는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촬영장 가기 전부터 설렜다. 그런데 촬영장에 가 보니까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 좀비분들이 직접 와 주셨더라. 진짜 무서워서 실감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세대 걸그룹 대전에 합류하는 클라씨는 보컬을 자신들의 강점으로 꼽았다. 명형서는 방과후 설렘에서도 보컬이 강점인 친구들끼리 모여 클라씨가 됐다. 각자 다른 음색, 고음이 잘 올라가는 멤버가 있는 것이 저희 팀만의 강점 아닐까 싶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이제 막 데뷔한 클라씨 멤버들의 롤모델도 들어볼 수 있었다. 박보은은 제 롤모델은 블랙핑크다. 모든 부분에서 보컬, 댄스, 랩, 퍼포먼스 등 모든 부분을 다 잘하고 프로다운 모습이 존경스럽다”라고 했다. 또 윤채원은 아이유, 태연이 롤모델이다. 자기 자신의 노래를 당당하게 뽐낼 수 있고, 자신의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클라씨는 팀의 목표를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클라씨는 글로벌 걸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 만큼 빌보드 같은 외국 시상식이나 무대에 진출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이야기했다.
한편 클라씨의 데뷔 앨범 ‘클래스 이즈 오버는 오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클라씨. 사진l유용석 기자